가족포도원

Untitled Document

Untitled Document

홈 > 자유게시판 > 소비자 목소리

비오는 날

작성자 :

복숭아사슴^^*

작성일 :

2010-02-10

조회수 :

2456

무엇인가를 애타게 염원해본 사람은
새벽녘
몰래 내리는 가랑비가
눈물 쏟아질듯 반가울 때가 있습니다
까닭도 없이 잠들지 못할때
아무도 들키지 않는 개화의 순간처럼
빗소리에 묻혀 한숨 토해낼수 있으니
아마도
새벽에 내리는 비는
이루지 못한 소망의 바램이 맑은
빗줄기로 오나 봅니다
아침까지 이어진 비가
온 하루 내내
알수없는 여운을 남기고
어쩔수 없이 또 기다림으로
또 꽃피울 봄을
고대합니다
진한 그리움으로...

(총 :353건 / 페이지:18/36 )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3	이제 여름 오는소리가...	박애란	2010-04-11	2288

182	부부....	유인화	2010-03-04	2238

181	봄이 오는소리	참사리식품농장	2010-03-03	2386

180	사우나 여사님	실버레일	2010-03-01	2446

179	몸 조심 해요	참사리	2010-02-21	2510

178	좋은꿈~~~~~~~~~	가자토끼나라	2010-02-14	2445

177	비오는 날	복숭아사슴^^*	2010-02-10	2456

176	잘 지내시죠?	이수희	2010-02-09	2364

175	조카에게	이정열	2010-02-09	2149

174	다시만나요	오미사	2010-01-29	2646

Untitled Document

116,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