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작스러운 연락에 김천을 다녀왔지만 제대로 안부인사도 하지 못하고 내려 온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오늘이 발인이었는데 잘 치르셨는지?

홈페이지를 둘러보니까......정말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 농사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실제 형님이 운영하시는 포도원을 이렇게나마 간접적으로 체험하니 느낌이 색다른것 같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을 하시고 바쁘게 살아오신것 모습들이 홈페이지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것 같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을 잡을수는 없지만 건강 생각하시면서 일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하여 봅니다.

홈페이지 첫화면에 형수님하고 찍은 사진이 보기 좋네요...한곳을 같이 바라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늦었지만 2011년 한해 가정에 화목과 가족들의 건강,행복함이 넘쳐나길 기원하면서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사업도 잘 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1년 2월 7일  부산에서